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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와 불교계는 경남도에 “밀양시의 얼음골케이블카 건설 공원계획변경신청 반려”를 요구한다. 밀양참여시민연대 이철헌 대표와 마창진환경연합 임영대 공동의장,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윤주옥 사무처장, 통도사 총무스님 등은 13일 오전 경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이들 단체는 “지난 5월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밀양케이블카 관련 사전환경성검토를 조건부 협의하였다”면서 “하지만 낙동강청의 사전환경성검토는 매우 부실한 검토라고 환경단체와 전문가는 문제제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얼음골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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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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