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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7시께 충남 천안시 성환읍 율금리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축사 5개동과 닭 1만5000마리를 모두 태워 9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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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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