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6월 27일(금) 오전 10시~오후 7시
장소: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센터(DMC)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실
주최: ㈜오마이뉴스(문의 전화: 02-733-5505, 내선 107)
참가비: 1만원(참가하시는 모든 분에게 당일 중식과 자료집을 제공합니다)
등록 방법: ☞온라인 접수 및 당일 현장 접수
프로그램
10:00-10:10 개회 및 인사말
10:10-10:30
기조연설 - 참여군중과 미디어 2.0 (Smart Mobs and Media 2.0)
하워드 라인골드 – <참여군중(Smart Mobs)> 저자 (영상연설)
10:30-12:00
Session1 - Broadcast Yourself : 촛불과 대안적 현장 생중계
촛불정국에서 인터넷생중계가 새로운 대안방송으로 급부상했다. 기존 공중파 방송과 뉴스전문 방송이 있는데도 인터넷생중계가 각광받을 수 있었던 것은 무엇 때문일까? 인터넷생중계는 이후에도 주목 받을 수 있을까? 어떻게 진화해나갈까? 수익모델은?
사회: 이병한 오마이뉴스 전략기획팀장
패널:
- 김진석 나우콤 아프리카 사업부장
- 나동혁 아프리카 라쿤 방송 BJ
- 진중권 중앙대학교 겸임교수, 진보신당 생중계 진행
- 이종호 오마이TV 팀장
12:00-13:00 점심 –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실 로비서 스탠딩 뷔페
13:00-14:30
Session 2 - 촛불과 의제설정자로서의 커뮤니티
10대 여중고생들이 촛불의 시작을 주도했다. 촛불정국에서 여론형성을 주도한 것은 다음 아고라, 미친소닷넷 등 온라인 커뮤니티였다. 전통적 언론의 역할은 상대적으로 축소됐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여중고생의 '수다'가 촛불정국을 주도한 것은 일시적 현상인가, 아니면 한국사회의 여론형성의 기본 틀이 변하고 있는 것인가.
사회: 박상규 오마이뉴스 사회부 기자
패널:
- 송경재 경희대학교 인류사회재건연구원 학술위원
- 백성균 미친소 닷넷 대표
- 곽민정 인터넷 뷰티 카페 회원
- 마이 클럽 커뮤니티 회원
- 여고생 2명: 수다의 힘
코멘테이터:
- 아고리언
15:00-16:30
Session3 - 미디어로서의 블로그
1인 미디어인 블로그의 활동도 촛불정국에서 두드러졌다. 뉴스와 분석을 발빠르게 하면서 그들은 기존미디어에 못 지 않은 활동을 했다. 시사주간지 <시사IN>처럼 기존 미디어들도 블로그를 활용해 촛불을 보도했다. 촛불에서 재확인된 '미디어로서의 블로그', 그 가능성과 한계를 점검해본다.
사회: 이병한 오마이뉴스 전략기획팀장
패널:
- 류한석 소프트뱅크 미디어랩 소장
- 김태우 '쿱 미디어' 수석 에디터
- 김정환 미디어다음 블로거(몽구)
- 고재열 <시사IN> 기자, 촛불 블로그 편집국 운영
코멘테이터:
- 이지선 미디어유 대표
- 박영욱 블로그칵테일 대표
17:00-17:30
Lightening Talk – 일본의 블로고스피어
- 신타로 타바타 라이브도어 부사장
17:30-19:30
Session 4 - 종합 토론
주제1: 더 많은 참여가 더 좋은 집단지성을 만들어내나?
주제2: 5년 후 다시 '촛불'이라면 미디어 지형은?
이런 미디어지형의 변화는 일시적인 것인가, 혹은 인터넷시대의 구조적인 미디어 리더십의 변화과정을 보여주고 있는 것인가. 인터넷시대에 더 많은 시민들이 여론형성과정에 참여하고 있는데, 이는 더 좋은 집단지성을 만들어낼 것인가? 그렇다면 앞으로는? 만약 5년 후에 다시 2008년과 비슷한 ‘촛불’이 켜진다면 그때 미디어지형은 어떻게 바뀔 것인가?
사회: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
패널:
- 이대근 경향신문 정치·국제 에디터:
경향신문 편집국에서 본 '촛불2008'과 미디어리더십의 변화
- 황용석 건국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 최진순 <한국경제신문> 기획조정실 전략기획국 미디어담당 기자
- 백병규 전 <미디어오늘> 편집국장, 언론광장 기획위원
- 강인규 위스콘신-매디슨 대학교 강사
19:30~ 폐회, 발제자 및 패널 초청 만찬
* 패널 사정에 의해 일부 변경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