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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회째를 맞는 다문화축제는 인종과 문화를 초월하는 국내 최대의 화합의 장으로 5월 1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립니다. 

 

▲ 아, 아름다워라 .
ⓒ 윤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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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행사의 공식적인 명칭으로는 '다양한 모양과 색상이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이루다'라는 테마로 각 국의 문화를 선보인다고 하는데, 모두 14개국의 아시아인들이 각 나라별로 부스을 만들어 음식과 전통, 각 국의 문화와 민속공연 등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특히나 이슬람권의 전통시장 바자르와 세계의 아이들이 모여서 즐기는 놀이터 같이 참가자들이 축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마당들이 곳곳에 준비되어 있으며, 베트남은 민속품 전시와 악기, 제기(祭器)들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 아직은 연습중 .
ⓒ 윤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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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 한 송이 ,
ⓒ 윤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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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이주해온 여성들이 주축이 되어 의정부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전통 춤사위를 열심히 다듬고 있는데, 당일날 그 아름다운 춤사위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축제의 자세한 내용과 구체적인 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국에 산재해 있는 각 센타마다 한 나라씩을 지정해서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데, 의정부 근로자 지원센터에서는 야심차게 연습하고 있는 베트남인들의 혼을 볼 수 있었습니다. 

 

덧붙이는 글 | .


태그:#2008 다문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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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년여 세계오지 배낭여행을 했으며, 한강 1,300리 도보여행, 섬진강 530리 도보여행 및 한탄강과 폐사지 등을 걸었습니다. 이후 80일 동안 5,830리 자전거 전국일주를 하였습니다. 전주일보 신춘문예을 통해 등단한 시인으로 시를 쓰며, 홍익대학교에서 강의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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