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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가를 찾는 방문객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노 전 대통령은 방문객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기도 하고, 틈틈이 마을 뒷산 폐과수원에 '장군차' 묘목을 심기도 한다. 또 노 전 대통령은 자전거를 타고 봉하마을을 둘러보기도 한다.

 

이런 속에 노 전 대통령의 서민적인 모습이 담긴 사진이 홈페이지에 올라와 네티즌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을 찍으려고 아이를 안았는데 그 아이가 울어버려 난감해 하는 표정, 아이들에게 김밥을 먹여주는 장면 등의 사진이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다. 또 노 전 대통령은 봉화산 등산 도중 앉아 김밥을 먹기도 하는 장면의 사진이 올라와 있다.

 

'노무현 공식 홈페이지'의 사진란에는 수백개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퇴임한 대통령의 서민적인 모습을 볼 수 있어 사진 가운데 몇 개를 골라 슬라이드로 만들어 올려본다.


#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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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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