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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새벽’은 “울산 연극 아카데미 1기 워크숍 발표 공연”을 연다.

 

‘삶의 연극화, 역사의 연극화’ 라는 모토를 가지고 24년 동안 부산 지역을 거점으로 작업해 온 극단 ‘새벽’이 연극 문화의 불모지라고 할 만한 울산에서 삶에 천착한 연극 운동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 극단은 지난 해 11월 21일부터 3개월 간 ‘울산 연극 아카데미’를 진행해 왔으며, 1기의 워크숍 발표 공연을 이번에 마련한다. 우수 아동 도서로 선정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동화 작가 이현씨의 단편 ‘짜장면 불어요’를 연극으로 만들어 공연한다.

 

공연은 오는 3월 1일(토) 오후 4시와 7시 두 차례 공업로터리 옆 동그라미 소극장에서 열린다.


#극단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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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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