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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새해가 밝아왔지만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는 여전히 춥고 컴컴한 밤이 낮보다 휠씬 깁니다.

 

구시가지를 산책하다 이색적인 피라미드를 만났습니다. 구시가지 관광명소 중 하나인 오나(안나) 성당과 빌뉴스 미술대학교 사이 뜰에 위치해 있습니다.

 

온갖 모양이 정성스럽게 그려져 있는 피라미드에서 나오는 불빛은 지나가는 이들의 마음까지 한결 밝게 해줍니다.

 

이 피라미드를 바라보면서 올 한 해도 각양각색의 우리 지구촌에 공존과 평화가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덧붙이는 글 | 다음블로거뉴스


#리투아니아#빌뉴스#피라미드#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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