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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국현 후보가 14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가칭)창조한국당 발기인대회에 참석한 뒤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행사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문국현 후보가 14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가칭)창조한국당 발기인대회에 참석한 뒤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행사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 남소연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이하 인신협, 회장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가 주최하는 17대 대통령 후보 초청 인터넷토론회 두 번째 행사가 29일 오후 1시에 열린다.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문국현 창조한국당(가칭) 후보가 나와 두 시간 동안 토론을 벌인다.

 

패널로는 인신협 회원사 대표들과 시민들이 참여한다. 또 토론회는 <오마이뉴스>와 <다음>에서 생중계되며, 네티즌들은 댓글로 참여할 수 있다.

 

문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는 크게 정치, 외교 안보, 경제, 교육 등의 주제가 다뤄진다. 세부적으로는 범여권 후보 단일화, 8% 경제 성장 가능성, NLL(북방한계선) 문제, 행정 수도 이전 재추진 여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인신협은 <오마이뉴스>를 비롯해 고뉴스·대덕넷·데일리안·데일리팜·데일리서프라이즈·데일리NK·디트뉴스24·마이데일리·머니투데이·민중의소리·아이뉴스24·이데일리·제주의소리·조세일보·폴리뉴스·프레시안 등 17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인신협의 대선후보 토론회는 2002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5일 이인제 후보, 29일 문국현 후보에 이어 권영길 민주노동당 후보(11월 1일),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11월 2일),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11월 둘째 주 예정) 순으로 열릴 예정이다.


#문국현#인신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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