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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목) 2차 모의수능이 끝나면 바로 다음날부터 2학기 수시 접수가 시작된다. 예년과 달리 올해에는 9월, 10월, 11월에 걸쳐 수시 접수를 두 번 받는 대학들이 많다. 서강대, 한양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중앙대, 홍익대, 숙명여대, 인하대, 단국대, 세종대, 아주대, 명지대, 한성대, 경기대 등이 그런 대학들이다.

 

9월 16일(일) 이화여대 논술을 시작으로 12월 8일(토) 명지대 면접과 12월 9일(일) 인하대 발표평가, 12월 14일(금) 춘천교대 면접까지 약 세 달 동안 전국의 80여 개 대학에서 논술과 면접, 적성평가 등이 주로 주말에 숨가쁘게 실시된다. 재수생과 달리 고3 수험생들은 내신과 수능과 논구술(적성)을 세 달 동안 정신없이 치러야 한다.

 

내신과 수능 등급제가 처음 실시되는 올해에는 어느 특정 과목(영역)을 매우 뛰어나게 잘하는 학생보다는 각 과목(영역)을 골고루 잘하는 학생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두세 과목(영역)에서 만점을 받아 1등급이 되더라도 한 과목(영역) 등급이 안 좋으면 원하는 대학을 진학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그렇다면 내신이나 수능 특정 과목(영역) 등급이 다른 과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 좋은 수험생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수학을 싫어하거나 못하는 학생들에게

 

학교, 시험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한 반에 내신과 수능 수학 평균점수가 50점 이하인 학생이 과반수가 넘는다. 0점인 학생들도 꼭 있다. 대학진학을 위해 수학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인문계, 자연계, 예체능계 가릴 것 없이 갈수록 학생들이 수학을 하기 싫어한다. 당연히 학생들의 수학 실력은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다.

 

수학 공부를 열심히 하는데도 원하는 등급이 안 나오거나 아예 수학을 방치 또는 포기하고 있는 학생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수학에 자신이 없는 학생들은 무조건 수시 지원을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수능 수학이 2등급인 학생은 정시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등의 인기학과를 가기가 상당히 어렵다. 수학 1등급과 2등급간의 점수 차이가 언어와 영어 및 탐구영역의 1.2배에서 2배가량 되고, 학교와 계열에 따라서는 수학 가중치도 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수학 3등급인 학생은 정시로 한양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서울시립대, 한국외대, 중앙대 등의 인기학과를 갈 수가 없다.

 

언어, 영어, 탐구영역의 등급에 따라 지원 결과가 달라질 수는 있지만 수학을 잘하는 학생들이 전체적으로 다른 과목 등급도 좋은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수학 등급이 정시에서는 매우 중요할 수밖에 없다.

 

반면에 수험생들이 선호하는 서울 소재 주요 대학들의 수시 최저학력기준은 대부분 수능 2개 영역 2등급이다. 경희대는 수능 2개 영역 또는 내신 2개 교과 3등급이고, 서강대, 한국외대, 중앙대, 동국대 등의 수시 일부 전형은 아예 수능이 반영되지 않는다. 수학 등급이 나쁘더라도 언어, 영어, 탐구영역 중에서 2개만 2등급이나 3등급을 받으면 된다. 당연히 수학을 싫어하거나 못하는 학생들은 무조건 수시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수학이 4등급 이하인 인문계 수험생 중에서 수시 지원을 안 하거나 수시에서 떨어진 학생은 정시에서 내신이나 수능 수학을 반영하지 않는 대학을 적극적으로 찾아서 지원하는 것이 요구된다.

 

수학 등급이 안 좋은 수험생들에게 상대적으로 가장 유리한 서울, 경기 소재 주요대학 2학기 수시 전형(정시 수능 반영 영역)은 다음과 같다. 

 

* 연세대 : 수시2-2 일반우수자 전형(우선 선발)
               인문계열 : 언/영  수능 1등급 -> 논술80% + 내신20%

 

* 서강대 : 수시2-Ⅰ일반 전형- 전공예약제 (수능 기준 없음)
              1단계 : 내신40% + 논술60%, 2단계 : 1단계 성적80% + 면접20%

 

* 한양대 : 수시2-Ⅰ21세기 한양인 전형 (우선 선발)
              인문계 : 수능 언/외/수 중  1, 2등급 각각 하나
              자연계 : 수능 수/과/외 중  1, 2등급 각각 하나
              -> 논술80% + 내신20% (의예과 제외)

 

* 동국대 : 수시 내신 반영 교과 - 인문계 수학 제외

 

* 홍익대 : 수시 / 정시 내신 반영 교과 - 인문계 수학 제외
              수시2-Ⅰ고교추천 입학제 전형
              자연계 - 1단계 : 내신100% (5배수), 2단계 : 내신70% + 면접30%
                           -> 수능 1개 영역 2등급 (건축학부 1등급)
            (조치원캠퍼스 : 수능 1개 영역 4등급, 건축학부 3등급)

 

* 건국대 : 일반학생 전형
              내신50% + 논술50% -> 자연계 : 수능 2개 영역 3등급 또는 1개 영역 2등급

 

* 국민대 : 수시 / 정시 내신 반영 교과, 정시 수능 반영 영역 - 인문계 수학 제외


* 세종대 : 수시2-Ⅰ일반학생 전형
               내신 100% -> 자연계 : 수능 수리 4등급 및 외, 과 중 1개 영역 4등급

               정시 수능 반영 영역 - 인문계 수학 제외


* 광운대 :  수시2-Ⅰ일반학생 전형
                내신30% + 전공적성(객관식)70% -> 수능 1개 영역 3등급
                                                                 (자연계 2개 영역 4등급 可)
                수시2-Ⅱ 수능 특정영역우수자 전형
                내신70% + 전공적성30% -> 수능 1개 영역 2등급 

 

* 성신여대 : 정시 수능(내신) - 계열별 3개 영역(교과) 선택

 

* 서울여대 : 수시 / 정시 내신 반영 교과 계열별 3개

 

* 동덕여대 : 정시 수능 반영 영역 3개 외, 탐구 필수/ 언, 수 중 선택 1개

 

* 한성대 : 정시 수능 반영 영역 - 인문계 수학 제외
 
* 경원대 : 수시 내신 / 정시 수능(내신) - 계열별 3개 영역(교과) 선택

 

언어 때문에 고민이 많은 학생들에게

 

수능 영역 중에서 상대적으로 수험생들이 특별한 공부방법이나 대책이 없는 것이 바로 언어영역이다. 공부를 열심히 해도 성적이 잘 안 오르지만 안 해도 그다지 성적이 떨어지지도 않는다. 단, 장기간 언어 공부를 안 하면 성적은 확실히 떨어진다. 오르기는 꽤 어려워도 떨어지기는 참 쉬운 영역이 바로 언어이기도 하다. 다른 영역에 비해 언어등급이 상대적으로 안 좋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왜 언어영역을 1교시에 볼까? 수학, 외국어, 탐구영역을 1교시에 보면 어떨까? 언어영역은 다른 과목에 비해 실력 못지 않게 심신의 상태(컨디션)가 매우 중요하다. 아무리 실력이 좋은 학생도 모의고사나 수능 시험을 보는 날 심신의 상태가 안 좋다면 실력 발휘를 제대로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고, 실력이 없는 학생도 심신의 상태가 좋다면 의외로 찍은 것의 상당수가 정답인 경우가 있다.

 

언어 시험을 보면서 갖게 되는 느낌과 생각은 모의고사나 수능 시험의 전체 결과를 좌지우지하기도 한다. 언어를 잘 보게 되면 다른 영역도 편하게 시험을 볼 수가 있지만 언어를 망치게 되면 그 여파가 바로 수학 시험부터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예년처럼 점수나 석차가 아닌 등급만 표기되는 올해 수능에서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공부를 해서 언어 1등급을 올린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 보인다. 등급과 등급의 경계선에 있는 학생이라면 언어를 꾸준히, 열심히 공부를 해야겠지만 대부분의 수험생은 언어 등급 유지를 목표로 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다.

 

언어 등급이 안 좋다고 너무 욕심을 내어 다른 영역 공부를 소홀히 할 정도로 언어 공부를 많이 한다든지, 공부를 덜 하거나 안 해도 언어등급이 그대로 나올 거라는 착각과 자만 및 게으름 속에 오랜 기간 언어 공부를 전혀 안 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

 

수학, 외국어, 탐구영역에 비해 기초실력과 컨디션 및 난이도의 통일성에 따라 등급이 결정되는 것이 언어영역임을 명심해야 한다.

언어 등급이 다른 영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 좋은 인문계 수험생들은 주로 수능 2개 영역만 최저학력기준으로 반영되거나 수능이 아예 반영되지 않는 2학기 수시를 무조건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하고, 다른 과목에 비해 내신이나 수능 언어 등급이 유난히 안 좋은 자연계 수험생들은 수시와 정시에서 언어를 반영하지 않는 대학(학과, 학부)들을 적극적으로 노려볼 만하다.

 

언어 등급이 다른 영역 등급보다 안 좋은 학생들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한 서울, 경기 소재 주요대학 수시와 정시 전형들은 다음과 같다.


* 연세대 : 수시2-2차 일반우수자 전형(우선 선발)
               사회계열: 영/수 수능 1등급, 자연계열 : 수/과 수능 1등급 (한 과목 2등급 可)
               → 논술80% + 내신20%

 

* 고려대 : 수시2 일반 전형 (우선 선발)
              영/수 수능 1등급 → 논술80% + 내신20%

 

* 서강대 : 수시2-Ⅰ일반 전형- 전공예약제 (수능 기준 없음)
              1단계 : 내신40% + 논술60%, 2단계 : 1단계 성적80% + 면접20%  

              정시 1유형 : 정원 30% 수능 3개 영역 우수자 선발
                               자연계 언어 제외(인문계 사탐 제외)

 

* 한양대 : 수시2-Ⅰ21세기 한양인 전형 (우선 선발)
              인문계 : 수능 언/외/수 중  1, 2등급 각각 하나
              자연계 : 수능 수/과/외 중  1, 2등급 각각 하나
              → 논술80% + 내신20% (의예과 제외)

 

* 동국대 : 수시 내신 반영 교과 - 자연계 언어 제외

 

* 홍익대 : 수시 / 정시 내신 반영 교과 - 자연계 언어 제외

 

* 국민대 : 수시 / 정시 내신 반영 교과, 정시 수능 반영 영역 - 자연계 언어 제외

 

* 세종대 : 정시 수능 반영 영역 - 자연계 언어 제외

 

* 성신여대 : 정시 수능(내신) - 계열별 3개 영역(교과) 선택

 

* 서울여대 : 수시 / 정시 내신 반영 교과 계열별 3개

 

* 동덕여대 : 정시 수능 반영 영역 3개 외, 탐구 필수/ 언, 수 중 선택 1개

 

* 한성대 : 정시 수능 반영 영역 - 자연계 언어 제외
 
* 경원대 : 수시 내신 / 정시 수능(내신)  계열별 3개 영역(교과) 선택

 

탐구영역을 못하거나 등급 변화가 매우 심한 학생들에게


내신과 수능 등급제는 전체 9등급으로 1등급 상위 4%, 2등급 상위 11%, 3등급 상위 23%, 4등급 상위 40%, 5등급 상위 60%까지 등이다. 언어, 수학, 외국어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능 시험일까지 100일 동안 열심히 공부를 했을 때 등급을 올리기가 가장 좋은 영역이 바로 탐구영역이다. 

 

하지만 수능 탐구영역은 다른 영역에 비해 어떤 과목을 몇 개 선택하냐에 따라, 또 자신이 선택한 과목의 난이도와 같은 과목을 선택한 학생들의 실력에 따라 등급이 결정된다. 결국 남은 기간 동안 탐구영역 등급을 올리기 위해서는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하지만 과목 선택도 잘해야 하고, 다른 영역에 비해 운도 따라야 한다는 얘기다.

 

올해 입시에서 수능 탐구영역의 경우, 대부분의 대학 수시전형에서는 2과목(일부 대학 2과목 평균 등급을 수능 최저학력기준으로 사용)이, 정시전형에서는 3과목(서울대 4과목, 서울 시립대와 산업대 2과목 등)이 반영된다. 정시에서는 많은 대학들이 사탐보다는 과탐의 반영 비중을 더 크게 두고 있다.(과탐에 가중치를 적용하거나 탐구영역 등급과 등급간의 점수차가 사탐에 비해 과탐이 더 큰 대학이 많음)

 

그래서 자연계 학생의 경우에는 과탐 등급이 안 좋을 경우 언어, 수학, 영어 등급이 좋더라도 정시에서 합격을 장담할 수가 없다. 인문계 학생들보다는 자연계 학생들이 남은 기간 동안 더 열심히 과탐 공부를 해야 한다.

 

정시보다는 수시에 비중을 두고 있는 학생들은 전략적으로 탐구영역 2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부를 하면서 수능 시험은 3과목을 보는 것이 좋고, 수시보다는 정시에 비중을 두고 있는 학생들은 3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부를 하더라도 시험은 4과목을 다 보는 것이 좋다. 자신의 실력, 시험의 난이도, 같은 과목을 선택한 학생들의 경향, 즉 실력과 운에 따라 탐구영역 등급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특히 정시로 원하는 대학을 가려고 하는 최상위권 학생들은 탐구영역 등급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언어, 영어, 수학 1등급이 가능한 학생들은 서울대 1단계 통과 및 상위권 대학과 학과 수능우수자 우선 선발 전형 합격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하지만 언어, 영어, 수학 1등급을 받은 학생이 많아진다면 탐구영역 등급에 따라 모든 것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탐구영역의 등급 변화가 매우 심하거나 아무리 공부를 해도 탐구영역에 자신이 없는 학생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런 학생들은 무조건 수능 2개 영역만 최저학력기준으로 반영되거나 수능이 아예 반영되지 않는 2학기 수시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정시에서는 수능과 내신 탐구영역(교과)을 반영하지 않는 대학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정시에서 그나마 탐구영역(교과)을 반영하지 않거나 선택하지 않아도 되는 서울, 경기 소재 주요대학은 다음과 같다.

 

* 서강대 : 정시 1유형 - 정원 30% 수능 3개 영역 우수자 선발

              인문계 사탐 제외(자연계 언어 제외)

 

* 성신여대 : 정시 수능(내신) 계열별 3개 영역(교과) 선택

 

* 서울여대 : 수시 / 정시 내신 반영 교과 계열별 3개

 

* 경원대 : 수시 내신 / 정시 수능(내신) 계열별 3개 영역(교과) 선택

 

영어를 유난히 못하거나 영어공부를 게을리하는 학생들에게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전국적으로 영어 광풍이 몰아치고 있음에도, 세계화 시대의 경쟁력 강화와 성공을 위해 영어가 매우 중요함을 아무리 강조해도, 취업을 위해서는 영어 토익, 토플, 텝스 등의 점수가 상당히 좋아야 한다는 사회 분위기에도, 대입 수험생활을 하면서도, 독야청청(?) 영어를 소홀히 하거나 외면하고 있는 학생들이 있다. 언어, 수학, 탐구영역에 비해 영어 등급이 안 좋거나 영어공부가 적성에 맞지 않는 수험생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외국에서 살다왔거나 조기 유학, 어학 연수 등을 통해 듣기와 독해에 자신이 있는 학생들은 어법문제 때문에, 어휘와 독해에는 자신이 있지만 초, 중학교 때 회화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은 학생들은 듣기 실력 때문에, 감각적으로 듣기와 독해의 정답은 잘 찍는 편이지만 중학교 때 성실하고 꾸준하게 어휘를 외우지 않은 학생들은 어휘력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등급을 못 받는 경우가 많다.

 

수능까지 남은 기간 동안 듣기, 어휘, 어법, 독해 중에서 자신이 가장 취약한 것을 집중적으로 공부를 해야 하지만 영어 수능 등급에는 커다란 변화가 없을 것이다. 영어 등급을 올리려고 하기보다는 떨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다.

 

영어를 유난히 못하거나 영어공부를 오랫동안 게을리한 학생들은 주로 수능 2개 영역만 최저학력기준으로 반영되거나 수능이 아예 반영되지 않는 2학기 수시 지원을 무조건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정시에서 언어, 수학, 탐구영역은 계열과 학과에 따라 일부 대학이 성적 반영을 안 하는 경우가 있지만 영어만큼은, 계열에 따라 수능 반영 영역 3개를 학생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극히 소수의 대학을 제외하면, 계열과 학과에 상관없이 성적 반영이 다 된다. 따라서 영어 등급이 다른 영역에 비해 안 좋은 학생은 정시로 원하는 대학과 학과를 진학하기가 매우 어렵다.

 

살아오면서 영어공부를 단 한 번도 제대로 성심성의껏 한 적이 없거나 영어를 싫어하는 학생들은 단순히 대학진학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대학생활과 사회진출을 위해서라도 남은 기간 동안 영어공부에 최선을 다하는 경험을 꼭 해야 한다. 대학에 가도 교양영어를 배울 뿐만 아니라 영어로 진행되는 강의가 갈수록 많아지고 있고, 특히 사회진출을 위해서는 영어실력을 갖추는 것이 필수가 되어 버린 사회현실 때문이다. 


[참고기사] : '영어강의'가 대학생 잡네 - - -
http://www.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at_code=423935&ar_seq=3]

 

올해에는 예년과 달리 대학들의 2학기 수시 최종 모집요강이 상당히 늦게 발표되었을 뿐만 아니라 대학에 따라 수시 일정과 전형이 계속 바뀌고 있어, 일선 학교와 학원과 가정에서는 수시 상담과 진학 지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래서 금요일부터 2학기 수시 접수를 해야 하는 전국의 수험생들과 학교 선생님, 학부모님들을 위해 수시 지원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6개월 동안 꾸준히 정리해온 새 대입전형과 일정(주요대학, 의약계열, 한의약계열, 교육대학, 지방대학)을 파일로 첨부한다.

 

8월 이후에 2학기 수시 일정과 전형이 변경된 대학들이 많기 때문에 대입 수험생들은 자신이 지원하려는 대학의 홈페이지를 반드시 방문하여 수시 일정과 전형을 최종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필요하다.

덧붙이는 글 | www.ischool21.com(김동진의 대학진학컨설팅)에서 더 많은 대입정보, 논구술 실력(등급)진단과 대입 수험생활 성공률(지원 대학 합격률) 서비스, 대학 지원•가능 합격 기준표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kr.blog.yahoo.com/kdong87(코리아교육문화컨설팅)에서 논구술 대비에 커다란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분야의 글(지식과 정보)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김동진 기자는 <숫자로 들춰본 세상(돈 있는 사회, 돈 없는 사회 : 어떤 사회가 살기 좋은 사회일까?)>의 저자입니다.


#수시 접수#모의수능 #수능#논술#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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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들춰본 세상> 저자, ThinkHard교육공학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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