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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항쟁 2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사회 운동의 미래를 전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400여 시민사회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희망제작소와 공동으로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남대문 대우센터 컨벤션홀에서 '6월 항쟁의 현재적 의미와 시민사회 운동의 진로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시민사회 단체 관계자, 학계 인사, 전문가 등이 참여해 민생,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를 조명한다. 국민이 공감하는 희망과 비전을 세우고 시민운동의 방향과 역할을 찾기 위한 취지에서다.

1세션에서는 김상곤 교수(한신대), 백승헌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 등이 나서 '한국사회의 진단과 민주주의의 현재적 의미'를, 2세션에서는 유종일 교수(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오성규 환경정의 사무처장 등이 나서 '한국사회의 나아갈 방향과 시민운동의 과제'를 주제로 각각 토론을 벌인다.

한편, 연대회의는 2001년 창립된 단체로 ▲시민운동에 대한 성찰과 비전 공론화 및 사회의제 개발 ▲지역운동 활성화 ▲시민운동가 교육 활성화 ▲시민운동가 대회를 통한 연대 활성화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태그:#6월항쟁, #시민사회단체, #희망제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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