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부경찰서는 어린이들이 교통질서를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교통공원'을 14일 오전 10시 개장했습니다.
이날 문을 연 어린이 교통공원은 경찰서 내 민원봉사실 옆 공터에 마련됐습니다. 어린이 교통공원은 앞으로 11월 30일까지 관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교통질서 함양과 아울러 다양한 교통상황 체험 학습을 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적극 활용될 예정입니다.
어린이 교통공원은 교통 상황에 대한 순간적인 대응력이 떨어지고, 상황 판단 능력이 채 갖추어지지 않은 어린이들의 안전교육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