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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기념식장인 세종문화회관 앞에 걸린 560돌 한글날 경축 펼침막
한글날 기념식장인 세종문화회관 앞에 걸린 560돌 한글날 경축 펼침막 ⓒ 김영조
우리의 위대한 글자 한글, 훈민정음 반포를 기리는 한글날이 560돌을 맞아 국경일이 되었다. 지난 9일 한글날큰잔치조직위원회와 국립국어원은 큰잔치를 열었다. 그 가운데 경복궁 근정전 앞뜰에서 열린 훈민정음 반포 재현의식과 숭례문까지의 '어가행렬, 세종대왕 납시오!'가 큰잔치의 고갱이었다.

이 행사는 종로구청이 주최하고, 한글날큰잔치 조직위원회, (재)한글학회, (재)세종대왕기념사업회가 주관하였으며, 서울특별시, 문화관광부, 국방부, 문화재청이 후원하고, (사)한민족문화대로가 총기획, 진행했다.

그 행렬엔 유치원 어린이들이 예쁜 한복 차림으로 직접 만든 손팻말을 들고 참여하여 시민들의 큰 손뼉을 받았으며, 많은 시민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처음열린 반포 재현의식에 경복에 온 많은 외국인 관람객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정부의 공식 기념식이 있었던 세종문화회관 앞에서는 '한글날큰잔치 어울림마당'도 진행됐다. 이 한글날 큰잔치의 이모저모를 사진기에 담아보았다.

훈민정음 반포 재현식에서 기념사를 하는 김충용 종로구청장(왼쪽)과 한글날이 국경일이 되기까지 경과보고를 하는 한글날큰잔치조직위원회 최기호 집행위원장
훈민정음 반포 재현식에서 기념사를 하는 김충용 종로구청장(왼쪽)과 한글날이 국경일이 되기까지 경과보고를 하는 한글날큰잔치조직위원회 최기호 집행위원장 ⓒ 김영조
김명곤 문화관광부장관에게 한글이메일주소를 증정하는 한글날큰잔치조직위원회 이대로 사무총장(맨 왼쪽)과 두번째 최기호 집행위원장, 세번째 박종국 조직위원장, 맨 오른쪽 이상규 국립국어원장
김명곤 문화관광부장관에게 한글이메일주소를 증정하는 한글날큰잔치조직위원회 이대로 사무총장(맨 왼쪽)과 두번째 최기호 집행위원장, 세번째 박종국 조직위원장, 맨 오른쪽 이상규 국립국어원장 ⓒ 김영조
'외국인 한국어 한마당'에서 한국어 자랑을 하는 피오나 맥마틴(캐나다)
'외국인 한국어 한마당'에서 한국어 자랑을 하는 피오나 맥마틴(캐나다) ⓒ 김영조
훈민정음 반포 재현식에서 반포를 하는 장면(왼쪽)과 어가를 타고 가는 세종대왕(대역)
훈민정음 반포 재현식에서 반포를 하는 장면(왼쪽)과 어가를 타고 가는 세종대왕(대역) ⓒ 김영조
어가행렬 '세종대왕 납시오!'의 한 장면1
어가행렬 '세종대왕 납시오!'의 한 장면1 ⓒ 김영조
어가행렬 '세종대왕 납시오!'의 한 장면2
어가행렬 '세종대왕 납시오!'의 한 장면2 ⓒ 김영조
어가행렬 '세종대왕 납시오!'의 한 장면3
어가행렬 '세종대왕 납시오!'의 한 장면3 ⓒ 김영조
어가행렬 '세종대왕 납시오!'에서 깃발을 들고 행진하는 한글날큰잔치조직위원회 사람들과 시민들
어가행렬 '세종대왕 납시오!'에서 깃발을 들고 행진하는 한글날큰잔치조직위원회 사람들과 시민들 ⓒ 김영조
어가행렬 '세종대왕 납시오!'에서 예쁜 한복을 입은 채 여러가지 손팻말을 들고 행진하는 유치원 아이들, 어가행렬 가운데 시민들의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어가행렬 '세종대왕 납시오!'에서 예쁜 한복을 입은 채 여러가지 손팻말을 들고 행진하는 유치원 아이들, 어가행렬 가운데 시민들의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 김영조

덧붙이는 글 | 다음, 대자보, 참말로에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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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겨레문화연구소장>으로 우리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글쓰기와 강연을 한다. 전 참교육학부모회 서울동북부지회장, 한겨레신문독자주주모임 서울공동대표, 서울동대문중랑시민회의 공동대표를 지냈다. 전통한복을 올바로 계승한 소량, 고품격의 생활한복을 생산판매하는 '솔아솔아푸르른솔아'의 대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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