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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발표수업 - 모둠별 학습이 효과적

발표수업은 발표력, 자신감, 리더십 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의 수업이지만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은 소수라는 단점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발표’를 잘 할 수 있게 하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

보통의‘발표’가 개인 대 다수로 이루어지는데 비해 모둠발표는 조원 대 반 학생들과 선생님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만큼의 부담이 줄어들게 되므로 내성적이고 평소에 발표를 꺼려하는 학생들에겐 자신이 몰랐던 것들에 대해 서로 의논하고 생각을 정리하여 발표할 수 있는 ‘모둠별 학습’이 효과적이다.

견학을 통해 조사를 하고 보고서 작성을 한 후 돌아가며 한명씩 ‘발표’하는 모둠별 학습은 조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면서 소속감과 긍정적인 경쟁심을 유발시켜 지루하지 않고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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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다양한 보고서 자료 만들기 - 직접 만들어 이해력 높이기

인터넷 검색이나 파워포인트 제작, 자석이나 찍찍이 붙이기, 역할극, 노래 등을 이용하여 다양한 자료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사회과목에 있어서 현장학습이 불가능할 경우 모둠원들이 각자 실제 견학을 한 것처럼 보고서를 만들고 멀티미디어 제작을 해본다.

경주에 대한 유적, 유물 등을 조사하고 간 경로를 쓴 뒤 가상으로 갔을 때의 예상비용을 써 넣고 자료사진도 수집하여 모둠원의 생각들을 애니메이션으로 넣어 파워 포인트를 모둠별로 직접 제작하여 발표한다면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

자석을 이용한 '태양계'자료 만들기의 경우는 우선 관련 자료를 수집한 뒤, 마분지나 두꺼운 종이에 자석을 붙이고 지구, 수성, 금성 등등 여러 가지 행성의 그림을 오린 뒤 코팅하여 자석을 붙여서 매치시키면 된다.

딱딱하고 이론적인 암기과목 등의 학습내용은 '역할극'을 통해 실제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현장감을 느끼거나 암기 부분을 노래로 재미있게 만들어 외워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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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학습의욕을 고취시킨다 - '판서'내용 필기와 문제 만들기

'판서'는 요점만 간략하게 정리한 후, 요즘의 유행어를 섞어서 말하거나, 경험을 통한 설명 등으로 학생들이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으며 학생들은 필기가 요점 정리가 되기 때문에 꼭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엔 자신이 직접 교과서의 내용을 참고하여 정리를 해놓는 것이 효율적이다.

'문제 만들기'는 각 모둠마다 해당과목에 대한 문제를 20문제씩 직접 만들어 본 후 퀴즈를 진행하는 방법인데 제일 빨리 맞추는 조에게 다양한 먹거리 (사탕, 과자, 초콜릿) 등의 상을 제공한다면 재미도 있고 학습의욕을 고취시키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