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문화를 확산 보급하고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원구단체장연합회이 주최하고 중원구가 후원한 중원구민 건강달리기 대회는 이른 시간이었음에도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이 행사장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2006 독일월드컵을 기념하며 제공된 빨간색 티셔츠를 입고 달린 시민들은 성남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을 출발하여 중원구청, 하대원동사무소, 하대원 아튼빌아파트를 지나 하대원 구 성원아파트 앞에 마련된 반환점을 돌아 다시 성남종합운동장으로 오는 4.5km의 구간을 붉은 물결로 물들이며 무사히 완주하였다.
이날 행사 자율 참가비로 걷은 성금 60만원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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