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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15일 도쿄대에서 열린 제1차협상 회의 모습
지난 3월15일 도쿄대에서 열린 제1차협상 회의 모습 ⓒ 송영한
이에 대해 환수위 간사 혜문스님은 "실록 환수 문제에 관해 도쿄대가 일단 성의 있는 자세로 임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며 "도쿄대의 협상제의를 받아들여 지난 5월 2일 결성된 '조선왕조실록 되찾기 국회의원모임'(공동대표 김원웅, 노회찬, 이낙연, 홍문표, 유근찬, 간사 강혜숙)과 논의해 '제3차 협상실무단'을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왕조실록 환수위'는 불교계와 시민단체, 국회의원 등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3월 3일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역사기념관에서 출범식을 한 뒤, 주한 일본대사관을 방문 '조선왕조실록 반환요청서'를 전달하고, 도쿄대와 두 차례 협상을 벌이는 등, '조선왕조실록 오대산 사고본 '을 되찾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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