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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학중
강학중 ⓒ 우먼타임스
주례사도 마찬가지다. 신랑 신부의 출신 학교와 직업 소개로 시작되어 천편일률적인 덕담으로 이어지는 주례사가 아니라 양가 부모님의 당부와 신랑 신부의 각오 등으로 좀 더 의미 있고 독창적인 결혼식도 창조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결혼식 문화가 하루아침에 달라지진 않겠지만 순수하고 건강한 시도들이 하나 둘씩 모여 바람직한 결혼식 문화가 뿌리내리리라 믿는다. 멀지 않은 우리 아이들의 결혼식부터 정말 그렇게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조금은 남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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