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The Great Walks(출처: 뉴질랜드 환경청)
The Great Walks(출처: 뉴질랜드 환경청) ⓒ DOC
뉴질랜드에서 느낀 것은 공짜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중고시장이 활성화되어 있으며 거의 낭비하지 않는다. 머그잔을 구입하였더니 머그잔 케이스는 따로 돈을 받기도 하였다. 주유소에서 라이터나 휴지 같은 것을 서비스로 주는 것을 보지 못했다. 여행자센터에서 우리 같으면 복사도 얼마든지 무료로 했겠으나 단 한 장의 복사도 꼭 돈을 받는다. 인터넷을 무료로 쓸 수 있는 곳도 없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부러웠던 것은, 우리는 자연을 파괴하여 돈을 버는데, 뉴질랜드는 자연을 그대로 보존하여 돈을 번다는 것이다. 뉴질랜드의 환경보존을 잘 알려주는 말로 3R이 있다. Reduce, Reuse, Recycle. 가능한 쓰레기를 줄이고, 여러 번 사용하고 그리고 재생하여 다시 사용하는 것이다.

환경과 자연을 있는 그대로 보존하는 것은 현재와 미래의 우리 후손을 위해서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참고 싸이트

www.doc.govt.nz
환경청(DOC)의 홈페이지로 Hut(산장) 예약을 비롯한 각종 관광안내를 볼 수 있다.

www.stayyha.com
YHA(Young Hostels Association) 홈페이지로 회원가입 및 숙소 예약 등을 할 수 있다.
/ 이규봉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수학을 통해 사회를 분석한 <오지랖 넓은 수학의 여행>, 역사가 담긴 자전거기행문 <미안해요! 베트남>, <체게바를 따라 무작정 쿠바횡단>, <장준하 구국장정6천리 따라 자전거기행> 출간. 전 대전환경운동연합 의장, 전 민족문제연구소 운영위원장, 현 배재대 명예교수, 피리와 클라리넷 연주자로 활동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