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느낀 것은 공짜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중고시장이 활성화되어 있으며 거의 낭비하지 않는다. 머그잔을 구입하였더니 머그잔 케이스는 따로 돈을 받기도 하였다. 주유소에서 라이터나 휴지 같은 것을 서비스로 주는 것을 보지 못했다. 여행자센터에서 우리 같으면 복사도 얼마든지 무료로 했겠으나 단 한 장의 복사도 꼭 돈을 받는다. 인터넷을 무료로 쓸 수 있는 곳도 없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부러웠던 것은, 우리는 자연을 파괴하여 돈을 버는데, 뉴질랜드는 자연을 그대로 보존하여 돈을 번다는 것이다. 뉴질랜드의 환경보존을 잘 알려주는 말로 3R이 있다. Reduce, Reuse, Recycle. 가능한 쓰레기를 줄이고, 여러 번 사용하고 그리고 재생하여 다시 사용하는 것이다.
환경과 자연을 있는 그대로 보존하는 것은 현재와 미래의 우리 후손을 위해서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 | 참고 싸이트 | | | | www.doc.govt.nz
환경청(DOC)의 홈페이지로 Hut(산장) 예약을 비롯한 각종 관광안내를 볼 수 있다.
www.stayyha.com
YHA(Young Hostels Association) 홈페이지로 회원가입 및 숙소 예약 등을 할 수 있다.
/ 이규봉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