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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산 기자] 진로가 20.1도로 리뉴얼해 출시한 참진이슬로가 10일만에 판매량 6000만병을 넘어섰다.

20일 진로는 지난 8일부터 출시된 리뉴얼 참이슬이 하루 평균 20만상자(360ML 30본입 기준)꼴로 판매됐다고 밝혔다. 영업일 기준으로 10일동안 200만상자(6000만병)를 넘어선 것이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월 판매량이 1억5000만병도 충분할 것으로 진로는 예상하고 있다.

리뉴얼 참이슬은 지난 1998년 참이슬 출시 당시 1개월만에 640만병, 44일만에 1000만병에 이어 참이슬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5674만상자(17억220만병, 월 1억4200만병)의 판매고를 올렸다.

20.1도 참이슬은 소주 본래의 맛은 유지하면서도 더욱 부드러워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산뜻해진 상표 디자인과 일정 온도 이하에서 부각되는 복두꺼비가 소비자들로부터 흥미롭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진로 관계자는 "4차 리뉴얼로 제품의 브랜드파워를 더욱 강화시켰으며 리뉴얼 참이슬의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올 4월말로 예상되고 있는 누계판매량 100억병 돌파 시기가 앞당겨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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