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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영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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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유미 카츠라 파리 오트 쿠튀르 콜렉션 인 서울'이 9일 오후 7시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날 패션쇼에서 패션디자이너 유미 카츠라(Yumi Katsura)는 푸른 장미의 탄생을 축하하는 '블루 로즈 센세이션(Blue Rose Sensation)'을 테마로 신작 55점을 선보였다.

그는 64년 데뷔, 아름다움과 사랑이란 꽃말을 가진 장미를 웨딩드레스 양 소매에 장식하며 장미가 주는 아름다움을 모티브로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의상을 만들고 있다.

유미 카츠라는 2천 미터의 가장 긴 롱 베일과 120억 짜리 최고가 웨딩드레스로 기네스북에 2번 등록된 유명 패션디자이너. 로마 교황청 바오로 2세의 부활절 의상을 담당했었고, 배우 브룩 실즈가 그의 단골모델이다.

아시아혼례협회 연합회장인 유미 카츠라는 동양인 최초로 이탈리아 오트 쿠튀르 정회원이 되기도 했다. 유미 카츠라는 낭만과 지성을 함께 표현하는 패션을 추구하고 있다.

이날 유미 카츠라 콜렉션에 앞서 김미숙의 패션쇼와 김영희의 부케가 먼저 선보였다. 이 부케는 영원히 소장할 수 있는 부케로 세계최초 발명특허를 획득했다.

ⓒ 고영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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