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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대 총무원장에 당선된 지관 스님(사진 제공 조계종 총무원).
32대 총무원장에 당선된 지관 스님(사진 제공 조계종 총무원).
대한불교 조계종 32대 총무원장에 지관 스님(가산불교문화 연구원 이사장)이 당선됐다.

지관 스님은 10월 31일 서울 종로구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 연구관에서 치러진 총무원장 선거에서 전체 투표인수 320명 중 301명이 투표한 가운데 과반수가 넘는 165표를 얻어 146표의 정련 스님을 누르고 당선됐다.

이날 총무원장에 당선된 지관 스님은 원로회의 추인을 받아 4년 동안 조계종을 이끌어 가게 된다.

지관 스님은 1947년 해인사에서 지운성우율사를 계사로 사미계를 받았고 1953년 통도사에서 지운성우율사를 계사로 비구계를 받았다.

1968년 동국학원 이사에 취임했고 1970년 해인사 주지, 1980년 동국대 불교대학학장, 1986년 동국대 11대 총장을 지냈고 현재 대한불교조계종원로의원, 동국학원 이사, 가산불교문화연구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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