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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향산의 보현사는 11세기 초 우리 나라 건축물을 대표하는 문화재다. 보현사에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24채의 웅장한 건물들로 가득 차 있었는데, 1950년 한국전쟁 때 전란으로 소실된 것을 다시 복원하였다고 한다. 묘향산 보현사는 우리 나라의 손꼽히는 명산대찰이다. 하지만 조국 분단으로 갈 수 없는 곳이기에, 두 회로 나누어 간단한 설명과 함께 화보로 엮었다. 이 설명문은 필자가 현지 안내원의 말과 안내책자에서 뽑았다. <편집자주>
보현사 대웅전, 1042년에 세워졌다고 한다.
보현사 대웅전, 1042년에 세워졌다고 한다. ⓒ 박도

예불을 드리는 스님, 대웅전 안의 본존불상을 중심으로 그 오른쪽에 보현보살상이 그 왼쪽에는 문수보살상이 놓여 있다.
예불을 드리는 스님, 대웅전 안의 본존불상을 중심으로 그 오른쪽에 보현보살상이 그 왼쪽에는 문수보살상이 놓여 있다. ⓒ 박도

대웅전 동편의 관음전
대웅전 동편의 관음전 ⓒ 박도

단청과 벽화가 아름다운 '령산전'
단청과 벽화가 아름다운 '령산전' ⓒ 박도

'수충사'로 임진왜란 때  의병장이었던 서산대산, 사명당, 처영의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1794년에 지은 사당 건물이다.  세 의병장의 화상과 유물들이 있다.
'수충사'로 임진왜란 때 의병장이었던 서산대산, 사명당, 처영의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1794년에 지은 사당 건물이다. 세 의병장의 화상과 유물들이 있다. ⓒ 박도

팔만대장경 보관고
팔만대장경 보관고 ⓒ 박도

금강산 유점사의 범종각. 1950년 한국전쟁 때 전란으로 불타 버린 금강산 유점사의 종을 이곳 묘향산 보현사에 옮겨 놓았다. 이 종은 1469년에 2만2천근의 구리와 주석을 녹여 만든 바, 높이 2.1미터 둘레는 4.1미터 무게는 7.2톤으로 그 소리가 장중하다고 한다.
금강산 유점사의 범종각. 1950년 한국전쟁 때 전란으로 불타 버린 금강산 유점사의 종을 이곳 묘향산 보현사에 옮겨 놓았다. 이 종은 1469년에 2만2천근의 구리와 주석을 녹여 만든 바, 높이 2.1미터 둘레는 4.1미터 무게는 7.2톤으로 그 소리가 장중하다고 한다. ⓒ 박도

보현사에서 바라본 묘향산의 기묘한 산세.
보현사에서 바라본 묘향산의 기묘한 산세. ⓒ 박도

보현사의 뜰
보현사의 뜰 ⓒ 박도

녹음에 묻힌 보현사의 뜰
녹음에 묻힌 보현사의 뜰 ⓒ 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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