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www.ncsoft.com)는 오는 23일부터 총 7개 대학에서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그간 경력자 중심의 수시채용을 해왔으며 신입사원 공채는 창립 이후 처음이다. 리니지, 리니지II, 길드워, 시티 오브 히어로와 게임포탈 PlayNC(www.plaync.co.kr) 등을 통해 세계적인 게임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엔씨소프트는 이번 공채를 통해 개발/마케팅/경영일반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는 세계 게임 개발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고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등 세계 각 지역에 법인을 두고 있어, 게임 개발과 게임 마케팅 관련 취업 희망자에게는 이번 신입사원 공채가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캠퍼스 채용설명회는 국민대(9월 23일), 카이스트(27일), 고려대(28일), 서울대(29일), 서강대(30일), 홍익대(10월5일), 연세대(10월 6일) 등 총 7개 대학에서 진행되며 소속대학 학생이 아니어도 참가할 수 있다.
채용설명회에서는 각 부문에서 근무하고 있는 '실무자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선배 직장인들로부터 직장분위기나 직장생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채용설명회가 끝난 뒤에는 인사담당자와 1:1 입사지원 상담, 참가자들을 위한 다과회도 마련되어 있어 취업준비생과 채용담당자, 실무자들간의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입사지원은 엔씨소프트 홈페이지(www.ncsoft.com/career2005)를 통해 9월 23일부터 오는 10월 14일까지 온라인상으로 할 수 있다. 특히 각 학교에서 진행되는 채용설명회 행사장에 참여한 취업 준비생들에게는 소정의 상품과 입사지원시 서류전형 우선 검토 대상의 혜택이 주어진다.
▲2005 엔씨소프트 캠퍼스 채용설명회 포스터 이미지 ⓒ 엔씨소프트
덧붙이는 글 | * 엑스포츠뉴스에도 송고합니다.
* 정대훈 기자는 게임웹진 겜티즌(www.gemtizen.com)에서 취재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