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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대표 나성균)와 엔틱스소프트(대표 박진환)는 공동개발한 온라인게임 '요구르팅'이 2005년 8월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8월의 우수게임에는 총16편의 후보작이 올라왔으며 '요구르팅'은 애니메이션적인 우수한 그래픽과 타게임들과 차별되는 에피소드 방식의 참신한 게임진행 등에 좋은 평가를 얻어 PC 온라인 부문 8월의 우수게임으로 선정됐다.

요구르팅은 어떤 게임?

요구르팅은 학교에서 벌어진 이상한 현상을 풀어 헤쳐 나가는 학생들의 모험담을 그린 학원액션 어드벤터 게임이다. 기존 온라인에서 구현하려 했지만 쉽지 않았던 콘솔게임의 스테이지 클리어 방식을 채택해 속도감, 긴장감, 쾌감 등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요구르팅의 그래픽은 애니메이션적 요소를 중심으로 한 섬세하고 미려한 색감이 특징이다. 요구르팅은 현재 네오위즈(대표 박진환)과 엔틱스 소프트(대표 박승환)가 공동개발을 하고 있다. / 정대훈

요구르팅 선정 관련해서 배종신 문화관광부 차관(왼쪽)이 네오위즈 최관호 COO(오른쪽)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있다.
요구르팅 선정 관련해서 배종신 문화관광부 차관(왼쪽)이 네오위즈 최관호 COO(오른쪽)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있다. ⓒ 엔틱스소프트
문화관광부와 전자신문사가 공동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이 주관하는 '이 달의 우수게임' 시상은 국내게임산업 건전육성 및 국내개발업자의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97년 2월 시작된 행사다. 매월 우수 게임 3편을 선정해 각각 문화관광부장관 상패를 수여하며 한국게임산업개발원을 통해 국내외 관련 전시회에 우선 참가할 수 있는 혜택이 부여된다.

엔틱스소프트 개발총괄 고동일 PD는 "요구르팅이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선정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요구르팅의 가장 큰 특징인 에피소드를 통한 한판의 묘미와 화려한 액션을 게이머들에게 선보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네오위즈의 김상구 요구르팅 사업팀장은 "이번 우수게임 선정으로 요구르팅이 게임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만큼 요구르팅을 통해 국내외 RPG의 대중화 시대를 향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요구르팅은 지난 5월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매달 에피소드를 15개씩 추가하는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있다.

네오위즈(대표  나성균)와 엔틱스소프트(대표 박진환)가 공동개발한 온라인게임 요구르팅
네오위즈(대표 나성균)와 엔틱스소프트(대표 박진환)가 공동개발한 온라인게임 요구르팅 ⓒ 엔틱스소프트

덧붙이는 글 | * 엑스포츠 뉴스에도 송고합니다. 
* 정대훈 기자는 게임웹진 겜티즌(www.gemtizen.com)에서 취재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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