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벚꽃과 푸른 하늘, 흰 구름, 신록의 조화가 멋지게 어우러진 계절입니다.
그래서인가 그림 같은 벚꽃과 그 위로 펼쳐진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하는 순간, 자동차 같은 한낱 쇳덩어리도 바로 한 폭의 그림이 됩니다.
길게 늘어선 차량들 사이로 더 길게 이어지는 벚꽃나무들, 그 사이로 푸른 하늘이 펼쳐있고 하얀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노란 유채꽃과 하얀 벚꽃 등 제 철 만난 온갖 꽃들로 온통 뒤덮인 이 계절, 우리 사람들도 꽃처럼 아름다웠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