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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지콰이 1집 앨범 'instant pig' 재킷
ⓒ fluxus
한국대중음악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킨 이들이 있다. 주인공은 바로 '클래지콰이'.

캐나다 교포 출신의 3인조 혼성그룹 클래지콰이는 지난해 데뷔 앨범인 'Instant pig'을 발매하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클래지콰이는 '한국의 그래미상'을 표방하는 제2회 한국대중음악시상식(3월 22일)에서 올해의 앨범·올해의 노래·올해의 가수·올해의 신인·최우수팝 등 최다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이중 올해의 가수와 최우수팝을 동시에 수상했다.

20~30대 젊은 층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클래지콰이는 '라운지음악'을 추구한다. 라운지음악은 편안하면서도 기분 좋은 느낌으로 라운지 등에서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음악이다.

이제 완연한 봄이다. 클래지콰이와 즐기는 달콤한 휴식, 어떨까? 한번 만나보자. (동영상 클릭!)

클래지콰이, 어떤 멤버들이 모였나

▲ 왼쪽부터 여성보컬 '호란', 프로듀서 '클래지', 남성보컬 '알렉스'
ⓒfluxus

클래지콰이는 통통 튀는 리듬과 매력적인 멜로디만큼이나 멤버들도 모두 개성적이다.

# 1 맏형 리더 '클래지', 프로듀서
- 캐나다 카필라노 컬리지 졸업, 웹디자이너 출신.
- 클래지콰이? "클래식+재즈+그루브"
- 인기 비결? "한국은 새로운 음악을 원하던 시기였다."

# 2 여성팬들에 인기 절정, 남성 보컬 '알렉스'
- 1979년생.
- 캐나다 교포2세, 일식 요리사 경험도 있음 (주특기: 회, 초밥)
- 시간날 때 하는 일? "집에서 혼자 '호떡 놀이'나 밀린 빨래", "극성팬은 아직 없어"

# 3 뛰어난 가창력, 섹시한 홍일점, 여성 보컬 '호란'
- 1979년생.
-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불어불문학과 졸업.
- 이상형? "탤런트 장동직 같은 선 굵은 남자 좋아"
- 가수 되지않았다면? "글 쓰는 문학가 됐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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