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어디에 쓰는, 어떤 물건일까…. 아무리 고민을 해보아도 답을 알 수 없어 물건을 건네 준 친구에게 물었더니 '벌집'이라고 합니다.
벌집치고는 기이하면서도 아름다운, 완전한 건축기술자의 솜씨입니다.
잠시였지만 인간이 아닌 곤충들도 나름대로의 아름다운 집을 짓고 사는 존재임을 실감하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