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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부산시 사하구 청소년 어울마당 '도전! 큰 북을 울려라!'가 지난 20일 사하구청의 주최로 중학생 3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다대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 우유부단의 극치를 보여 주는 예선전 '출발 OX퀴즈'
ⓒ 김수원
▲ 친구 따라 강남 갔다가 강북을 갔다가 치열하게 '눈치 작전'을 벌인다.
ⓒ 김수원
▲ 소신을 끝까지 지켜 본선에 진출한 90명. 객관식 문제가 시작됐다.
ⓒ 김수원
▲ 행사 중간 풍물 공연 틈을 타 '축구 문제'가 출제되길 간절히 바라며 무언가를 쓰고 있는 대동중 '비에리'.
ⓒ 김수원
▲ 남들은 쓰기 시작하는데 도저히 생각이 나지 않자 '힌트 좀 주세요'하고 애처로운 눈빛으로 사회자를 바라보고.
ⓒ 김수원
▲ 앞에서 1번이 정답이라고 자신만만해 하자 '헉, 이게 아닌가?'하고 걱정하는 '4번' 쓴 참가자.
ⓒ 김수원
▲ "꺄~하하하~!" 문제를 맞추고 너무 기뻐하는 표정이 가득하다.
ⓒ 김수원
▲ 자신의 폰번호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은 '미니홈피' 주소 홍보, '누구♡누구'사귄다는 스캔들, '누구야 좀 그러지 말라'는 '폭로'까지 정답판을 적극 활용했다.
ⓒ 김수원
▲ '뭐지? 뭐더라?' 본선 진출자 3명만 남은 상태에서 답이 생각나지 않아 머리 속 검색 엔진을 '풀가동'해 보는데.
ⓒ 김수원
▲ 결국 모든 문제를 맞추고 선생님과 함께 큰 북을 울리는 장림여중 배진희 학생. 우승자는 사하구청으로부터 장학금 20만원을 받았다.
ⓒ 김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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