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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 사이트 차단 서비스 ⓒ 느릿느릿 박철
한 때는 신문 사회면에는 "H양, ㅁ양, 포르노급 이상 몰래카메라에 찍혀"처럼 눈요기 감 기사로 넘쳐나기도 했습니다. 심지어는 일부 연예인들 중에는 벗기 내기라도 하는 것인지 아니면 돈 때문에 그러는 것인지 누드 열풍이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 선정적 문화와 관음 문화가 혼재되어 청소년들을 탈선의 길로 빠뜨리고, 인간의 사고 체계를 못쓰게 망가뜨리고, 병들게 하는 주요한 요인이 되고 말았습니다.

중학교 2학년에 올라간 우리 집 넝쿨이 이메일에도 음란, 퇴폐 광고가 넘쳐나서 그걸 지우는 일도 성가실 정도가 되었습니다. 참으로 현기증 나는 세태를 탄식할 수만도 없고, 이 일을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대책이 전혀 없는 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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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 기자는 부산 샘터교회 원로목사. 부산 예수살기 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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