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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에 일산에 갔더랬어요.

어찌나 눈이 많이 오던지...

차를 한 쪽에 세우고 잠시 설경을 감상했습니다.

저만 보기가 너무 아깝더군요.

독자들과 이 아름다운 장면을 함께 나누고 싶어서

카메라를 꺼냈습니다.

남쪽지방은 눈이 그리울겁니다.

성수에게 눈구경시켜 주고 싶어서..

집사람 친구가 벽제에 산다고 해서...산골 깊숙히 들어갔습니다.

뒤에 있는 오빠가 눈사람을 만들어 주었어요...

오빠는 눈의자를 만들었지요.

성수가 무엇을 보고 저렇게 넋이 빠져 있을까요?

바로 강아지랍니다.

얼마나 강아지가 많은지...

이 큰 개는 나만 따라와요...무서워서 혼났네

눈이 오니까 좋은가 봐요.

덧붙이는 글 | 이종원기자의 홈페이지:http://cafe.daum.net/monol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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