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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휘동 안동시장으로부터 크로바 대상을 수상한 권덕환 회원
ⓒ 심일호
우리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열어갈 주인공인 4-H (4-H는 지(智·Head), 덕(德·Heart), 노(勞·Hands), 체(體·Health)를 의미하는 것)회원들의 한해 업적을 평가하고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과 향토문화 탐방이 이루어졌다.

안동시는 지난 11월 28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1세기 농촌과 농업의 초석이 될 우수 4-H회원에 대한 시상식과 문화탐방을 김휘동 안동시장과 김성구 시의회의장, 배장규 4-H 후원회장을 비롯하여 회원과 지도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후계 영농주로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게 될 우수4-H 회원으로 권덕환 4-H회장이 크로바 대상을 받았으며, 영농대상은 김승일 회원이 수상하고 부상으로 전자제품이 전달되었다.

이밖에 생명과학고 등 3개 우수학교4-H회가 수상하였으며 유공지도자 표창에는 복주여중 양혜선 교사와 안동공고 유재수 교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풍산고등학교 이재남 회원 외 7명에게 각 25만원 총 200만원의 4-H 후원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참석한 4-H회원들의 사기 진작과 안동지역의 유교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서후면 학봉종택과 풍산한지공장을 견학하고 한해 4-H회 활동을 마무리하였다.

안동시4-H연합회는 지난 11월 6일 막을 내린 제40회 중앙경진대회에서 문현미 중앙연합회 여부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한편 권덕환 회장과 김진태 회원이 분야별 과제활동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향토문화 발전과 21세기 우리 농업을 이어갈 후계영농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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