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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진씨가 멕시코로 수출할 호접란을 손질하고 있는 모습
김병진씨가 멕시코로 수출할 호접란을 손질하고 있는 모습 ⓒ 김현철
호접란 첫 수출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는 김병진씨는 "기존의 미국 수출은 수출초기 단계인 국내에서부터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한다.

그는 "이번 수출에만 호접란을 22개월 정도 자란 것으로 하고, 다음 수출부터는 운송료와 작업비를 낮추는 한편 국내에서 정식을 두 번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멕시코에서 한 번 정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8개월 정도 자란 호접란을 수출할 예정"이라며 "멕시코는 호접란이 자라기에 가장 좋은 송이가 많아 현지에서 정식할 때 송이를 사용할 것"이라며 성공을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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