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 나주시청 제공
나주에서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4쌍의 동거부부가 사랑의 합동결혼식을 15일 오전 시청회의실에서 가졌다.

노안면 계림리에 사는 서선호, 리비올레타씨 부부를 비롯한 4쌍의 동거부부들은 대부분 가정형편과 경제적 형편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해 동거해온 부부들이다.

이들의 합동 결혼식에는 박승효 교보생명 빛고을지점장이 100만 원상당의 압력밥솥 4점을 후원했으며, LG화학나주공장장·나주우체국 등이 후원에 나서기도 했다.

이밖에 여성단체와 농협나주시지부, 광주은행나주지점 등 이들의 결실을 선물로 답했다.

나주시는 지속적으로 경제적 어려운 가정 부부들의 합동결혼식을 마련하고 있다.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