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12일까지 무안군 망운면 톱머리해수욕장서 펼쳐지는 무안갯벌 세발낙지 큰잔치
12일까지 무안군 망운면 톱머리해수욕장서 펼쳐지는 무안갯벌 세발낙지 큰잔치 ⓒ 허광욱

단풍이 아름다운 계절에 가족과 함께 풍요로운 가을의 정취와 무안 낙지의 진미를 느낄 수 있는'제2회 무안갯벌 세발낙지 큰잔치'가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청정갯벌에서 잡히는 무안 세발낙지는 쫀득쫀득하고 고소하여 누구나가 즐기는 식품으로 고단백, 저지방으로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 성인병을 예방하고 피로회복, 시력회복, 간기능 강화에 특히 우수하다. 특히 구전된 일화로 경운하던 일소(한우)가 힘에 부쳐 있을 때 낙지를 먹이면 벌떡 일어나 경운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영양가 높은 식품.

이에 무안군은 이번 기회에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무안 갯벌 세발낙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낙지의 진미를 느낄 수 있도록'제2회 무안갯벌 세발낙지 큰잔치'를 마련했다.

이 행사는 또 무안군 갯벌 세발낙지 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망운면 피서리 톱머리 해수욕장에서 오는 10월 10일∼10월 12일까지 3일간에 걸쳐 개최된다.

주요 행사로는 또 개막축하 불꽃놀이, 낙지디스코경연대회, 세발낙지 빨리먹기, 낙지물고 팔씨름 대회, 낙지잡기, 문절 망둥어 낚시대회 등 낙지와 관련된 다채롭고 흥미로운 행사가 펼쳐지며 뽀빠이 이상용의 사회로 MBC 열전 최고가수선발대회도 더불어 개최된다.

이외에 부대행사로 갯벌낙지요리 전시회와 무료 맥주시음장도 운영하여 관광객에게 충분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된다.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