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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미래덩굴(2003. 4. 13 여수 만성리 뒷산에서)
ⓒ 김자윤
금년 4월의 남도는 그 어느 해 보다도 화려합니다. 비가 적당히 왔고 이상 기온도 없어서인지 꽃들이 건강하게 많이 피어 있어 남도의 들과 산은 온통 꽃밭으로 변해버렸습니다. 너무 많은 종류의 꽃이 피고 지고 있어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지경입니다.

산과 들을 찾게 되면 들꽃을 찾아보세요. 일부러 찾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그 아름다움과 기분 좋은 향기에 깜짝 놀라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처음 보는 꽃이 많더라도 놀라지 마세요. 시간이 지날수록 처음 보는 꽃들은 더 많아질 것입니다.

들꽃을 찾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들꽃을 찾는 마음으로 세상을 살면 세상은 금방 좋아질 것입니다.

▲ 청미래덩굴(2)(2003. 4. 20 여수 마래산에서)
ⓒ 김자윤

▲ 홀아비꽃대(2003. 4. 13 여수 만성리 뒷산에서)
ⓒ 김자윤

▲ 으름나무(2003. 4. 13 여수 만성리 뒷산에서)
ⓒ 김자윤

▲ 염주괴불주머니(2003. 4. 16 여수 미평동 양지마을에서)
ⓒ 김자윤

▲ 탱자꽃(2003. 4. 16 여수 만성리에서)
ⓒ 김자윤

▲ 흰제비꽃(2003. 4. 18 여수 만성리에서)
ⓒ 김자윤

▲ 솜방망이(2003. 4. 13 여수 만성리 뒷산에서)
ⓒ 김자윤

▲ 애기나리(2003. 4. 20 여수 마래산에서)
ⓒ 김자윤

▲ 땅비싸리(2003. 4. 21 여수 만성리 뒷산에서)
ⓒ 김자윤

▲ 제비꿀(2003. 4. 21 여수 만성리 뒷산에서)
ⓒ 김자윤

▲ 제비꽃(2003. 4. 20 여수 마래산에서)
ⓒ 김자윤

▲ 철쭉(2003. 4. 20 여수 마래산에서)
ⓒ 김자윤

▲ 솔의 숫꽃(2003. 4. 20 여수 마래산에서)
ⓒ 김자윤

▲ 팥배나무(2003. 4. 21 여수 만성리 뒷산에서)
ⓒ 김자윤

▲ 좀쇠물푸레나무(2003. 4. 21 여수 만성리 뒷산에서)
ⓒ 김자윤

▲ 둥근잎조팝나무(2003. 4. 21 여수 만성리 뒷산에서)
ⓒ 김자윤

▲ 자목련(2003. 4. 20 여수 마래산에서)
ⓒ 김자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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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로 정년퇴직한 후 태어난 곳으로 귀농 했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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