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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는 정기적인 소독으로 차단방역을 해야 한다
돈사는 정기적인 소독으로 차단방역을 해야 한다 ⓒ 백용인
또한 사람에 의한 전염병 전파를 줄이기 위해 모든 농장 출입자의 철저한 통제와 부득이 출입할 때는 방역복, 덧신, 모자, 장갑 등을 착용하고 소독한 후 출입시켜야 하며, 외국 여행시 상대국의 농장을 방문했을 때는 방역조치를 완벽하게 하고 귀국시 쇠고기, 돼지고기 등 축산물을 절대 가져오지 말아야 한다.

특히 각종 차량을 통해 전염병이 농장으로 유입될 수 있으니 출입전에 소독실시 여부 확인과 농장입구에서 추가적인 소독을 실시하고 운전기사와 차량 내외부의 철저한 소독도 필수다.

가축사육이 밀집된 지역은 농장간을 왕래하는 쥐, 파리, 조류 등의 야생동물에 의해 전염병이 전파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와 황사를 차단할 수 있는 시설 설치도 고려해 볼 사항이다.

양돈장을 출입하는 모든 차량의 소독도 필수
양돈장을 출입하는 모든 차량의 소독도 필수 ⓒ 백용인
전염병 예방을 위해 사용하는 소독제는 종류에 따라 작용하는 성분이 다르므로 혼합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며 염기제제와 산성제를 혼합할 경우 중화되어 소독효과가 나타나지 않게 된다.

대부분의 소독제는 인체에 해롭기 때문에 작업시에는 보호안경과 마스크, 고무장갑, 장화, 위생모자 등 보호장비를 착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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