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시민의 숲 사이로 흐르는 양재천
시민의 숲 사이로 흐르는 양재천 ⓒ 안동희

떼 잃은 왜가리 한마리가 먹이를 찾아 유영을 합니다.
떼 잃은 왜가리 한마리가 먹이를 찾아 유영을 합니다. ⓒ 안동희

하얗게 피어오른 버들강아지 군락
하얗게 피어오른 버들강아지 군락 ⓒ 안동희

양재천의 맑은 물을 빨아 들이는 버들강아지
양재천의 맑은 물을 빨아 들이는 버들강아지 ⓒ 안동희

버들꽃이라고 불러야 하나, 버들강아지로 불러야 하나
버들꽃이라고 불러야 하나, 버들강아지로 불러야 하나 ⓒ 안동희

작은 버들새 한 무리
작은 버들새 한 무리 ⓒ 안동희

옹기종기 함초롱이
옹기종기 함초롱이 ⓒ 안동희

보숭보숭 털옷으로 꽃샘추위에도 따뜻하겠네
보숭보숭 털옷으로 꽃샘추위에도 따뜻하겠네 ⓒ 안동희

나는 버들토끼라 불러 주세요
나는 버들토끼라 불러 주세요 ⓒ 안동희


아이 쑥스러워라
아이 쑥스러워라 ⓒ 안동희

나는 버들꽃이여라
나는 버들꽃이여라 ⓒ 안동희

지난 겨울의 업보인가? 등 따스한 외투인가?
지난 겨울의 업보인가? 등 따스한 외투인가? ⓒ 안동희

갈대숲에서 얼굴 내민 새끼 버들이
갈대숲에서 얼굴 내민 새끼 버들이 ⓒ 안동희

솜털이 뽀시시한 새싹
솜털이 뽀시시한 새싹 ⓒ 안동희

너무 일찍 나왔나, 어이쿠 힘들어
너무 일찍 나왔나, 어이쿠 힘들어 ⓒ 안동희

훈풍에 갈대 가니 억새도 간다
훈풍에 갈대 가니 억새도 간다 ⓒ 안동희

양재천 뚝방으로 잘 다음어 놓은 자전거 도로
양재천 뚝방으로 잘 다음어 놓은 자전거 도로 ⓒ 안동희

덧붙이는 글 | 서초구는 청계산 아랫자락에 물막이 공사를 하여 인공호수를 조성하려 하는 일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인공호수가 자연과 친구하려 함인지, 아니면 자연을 거스르려 함인지, 추진 목적과 진행상황을 낱낱이 공개하고 환경영향 평가와 시민공청회 등의 과정을 거쳐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서초구의 언저리를 타고 흐르는 양재천의 교훈을 아는지 모르는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IT/OT 사이버 보안, 스마트팩토리 보안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