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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부터 주5일수업제가 일선학교에 단계적으로 도입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8일 주5일수업제 연구학교가 종료되는 학교중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주5일제 수업을 전면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초중등교육법시행령 제45조의 '주5일 주업의 실시'에 근거에 따른 것이며, 명칭은 '우선시행학교'로 정해졌다. 희망학교 조사는 이달부터 다음달 중으로 이뤄질 계획이며, 원하는 학교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전환이 허용된다.

교육부는 또 각 시·도교육청에 연구학교 확대 지정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주5일주업제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통보내용은 올해 각 시도별로 5~6개 정도의 주5일수업제 연구학교를 새로 지정할 방침이며, 지정은 시도교육감 책임하에 한다는 것이다. 지정시 초·중·고별, 대도시·중소도시·농어촌별 특성을 살리고, 학교의 여건, 환경 등을 고려하도록 했다.

현재 주5일제수업 시범학교 총 83개교이며, 이중 올해 종료 예정인 학교는 28개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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