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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문학의 고급화와 전세계 한민족문학의 평등을 지향하는 순수 문학인 모임인 '한민족 글마당'이 그 해의 한민족전체의 문학인중 가장 우수한 문학인한테 수여하는 올해의 문학 상, "제1회 한민족글마당 문학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수상자로는 한국의 시인 오승강, 해외부문으로는 중국 조선족 작가 3명(시부문 현규동, 소설부문 리동렬, 평론부문 김경훈)으로 선정됐다.

한민족글마당 문학상은 1년에 한번 한민족글마당 편집위원에서 선정하는 것으로 일반적인 작품으로 수여하는 것이 아니라 그 문학인의 작품과 의식과 예술적인 정신을 총체하여 문학 예술적 삶을 인증하는 잣대로 수여한다고 한민족 글마당 모임 심사위원들은 밝혔다.

심사는 한민족글마당 편집위원들로 구성된 운영 위원회에서 전담했으며, 심사대상자는 전적으로 한민족글마당 문학상 세칙에 해당하는 문학인으로 등단 10년 이상된 우수 문인들로 제한했다.

대상 수상자인 오승강(한민족글마당의 편집인)씨는 53년 경북 영양 출생으로 동아일보 신춘문예와 시문학으로 등단,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시심을 다듬어온 청렴한 시인으로 대표 선정 작품은 "까욱"이다.

해외 문학상 수상자인 중국조선족 동포 3명은 2월 21일 시상식때 한국으로 초청되어 시상이 이루어진다. 한 해외문학상의 공정성을 가지기 위해 중국 조선족 중견 문인들의 1차 심사를 심도있게 걸친후 본심 심사를 했다고 한다.

시 분야의 현규동(72세.중국화룡), 소설분야의 리동렬(46세.중국 소설가), 평론 분야의 김경훈(42세.연변대 조문과 교수)등은 문학 예술적 삶을 살아 가는 문학적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작품을 가졌다는 평을 들었다.

시상식은 2003년 2월 21일 오후 2시(장소미정)이며, 한국문인과 세계한민족 초청문인, 학술, 예술, 일반인 등 약 2~300명이 참가할 것 이라고 전했다.

덧붙이는 글 | http://members.tripod.lycos.co.kr/windandf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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