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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래난초는 잔디밭이나 논둑에서 자랍니다. 높이는 10∼40cm이고, 꽃은 아래에서부터 위로 나선 모양으로 꼬이면서 피고 뿌리는 흰색을 띠는데 마치 난초의 뿌리처럼 굵고 물기가 많아 타래난초라고 부른다고 합니다.(내용 출처 : http://jhd.new21.org)

풀 속에서 풀과 비슷하게 크기 때문에 꽃이 피기 전에는 발견하기가 힘듭니다. 해가 갈수록 무리 지어 있는 타래난초는 발견하기 힘들고 크기도 점점 작아지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있는 7번 사진은 작년에 찍은 것입니다. 올해 다시 가 보았는데 작년처럼 크고 튼튼한 타래난초는 없었습니다.

우리 들꽃을 보면 그 종류가 너무 다양하고 그 아름다움이 빼어나 우리는 진정 복 받은 땅에서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것을 바로 알고 사랑하게 되면 우리 삶의 모습은 지금보다 훨씬 건강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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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로 정년퇴직한 후 태어난 곳으로 귀농 했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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