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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도 신진 미술작가들을 위한 창작공간이 생긴다. 문화관광부는 신진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도봉구 창동에 '창작미술스튜디오'를 건립하고 28일 기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창작미술스튜디오는 창작 공간과 함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전시실을 갖춘 종합공간으로 국립현대미술관이 지원하고, (사)현대미술관회에서 추진해온 사업이다.

문화관광부는 올해 12월 말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 및 미술계 잡지에 선정을 공고할 방침이며, 내년 3월 말 심사를 통해 5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창작미술스튜디오는 452평 대지에 건물 453평(지하 1층, 지하 2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 14평부터 22평 크기의 스튜디오 14실, 54평 규모의 옥외작업장과 40평의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18명 내외의 작가들이 작품활동과 전시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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