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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6일 울산에 있는 '일산해수욕장'에는 전날 내린 폭우로 인해 피서객들의 발길이 뚝 끊겼다.
은빛 찬란한 백사장을 봉황의 날개처럼 둘러싸고 있는 모양의 동해 절경으로 유명한 일산해수욕장은 장마 때문인지 아직 인파는 붐비지 않았지만 여름속의 겨울바다 같은 운치가 감미로워 셔터를 눌렀다.
울산역에서 버스로 30~40분 거리에 있어 연인들의 추억 만들기에는 최적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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