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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조합원들과 대학생들이 서울역 집회를 마친 뒤 서대문 경찰청앞까지 행진을 벌였다. 집회 참가자들이 경찰청 건물을 향해 계란을 던지고 경찰들과 거친 몸싸움이 벌어지는 가운데 갑자기 진압에 나선 경찰이 항의하는 여성노동자의 얼굴에 2~3차례 주먹을 날렸다.

이 여성노동자는 처음 맞은 뒤 갑작스런 상황에 당황하는 듯 했으나, 곧 주먹을 날린 경찰에 항의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 순간 또다시 날아드는 주먹을 피하지 못해 그 자리에 선 채 얼굴에 날아드는 주먹질을 당해야만 했다. 주변 동료들이 급히 감싸안으며 상황을 진정시켜 더이상의 구타는 벌어지지 않았다.

덧붙이는 글 | 이 사진은 시민단체공동신문 '시민의신문' 사진기자가 촬영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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