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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인디영화 포럼>

전주국제영화제 2001은 두 번째 회를 맞이하는 "아시아 인디영화 포럼" 부문과 함께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것은 한국 독립영화의 발전소이자 요새인 한국독립영화협회와 함께 하는 아시아 독립영화인들 간의 네트워킹이다. 이 자리는 아시아 독립영화의 현재를 함께 인식하고, 미래에 대한 공동의 기획을 구상하는 공간이 되어 줄 것이다. 한국의 독립영화를 이끌어가는 주역들과 일본, 대만, 중국 등의 독립 영화 진영에서 활약하는 친구들의 연대, 그리고 아시아 독립영화의 미래를 개척하는 논쟁!

패널
Chang Wai Hung /H.K/ 출품작 [혹성궤적 Among the Stars] 감독
Zheng Dong Tian/ 중국
Ichiyama Shozo /Japan / 도쿄 필름맥스 집행위원장
Kavitha Lankesh /India 출품작 [Deveeri]감독
Asoka Handagama /Sri Lanka [This is my Moon] 감독
조영각 / 한국/ 한국독립영화협회 사무국장
곽용수 / 한국/ ㈜ 인디스토리 대표

일정 : 4월 29일 일요일 오후 4시
장소 : 전북대 건지아트홀


<울트라 인디 쇼>

아시아 인디영화 포럼 파티 + 한국 단편영화 작가의 밤 + 디지털 필름 워크숍 작가의 밤 + 작은 영화제들의 소란

일정 : 4월 29일 일요일 오후 9시~
장소 : 쥬크 박스


<비디오 액티비즘 워크숍_"세계화와 신자유주의에 맞선 민중들의 투쟁"기록!>

쟁쟁한 거리의 카메라들이 전주의 거리로 이동한다. 언더커런츠, 페이퍼타이거를 비롯한 불굴의 비디오 전사들이 으르렁거리는 목소리를 토해낸다. 비디오 액티비즘 워크숍은 비디오를 통한 사회의 변혁을 토론하는 뜨거운 자리가 될 것이다.

사회자
박혜정/한국/맨하탄 유스 채널 프로듀서

패널
제이미 맥클란드 / 미국 / 페이퍼타이거 대표, 다큐멘터리 감독
폴 오코너 / 영국 / 언더커런츠 대표, 다큐멘터리 감독
마추바라 아키라 / 일본 / 비디오 액트 대표, 다큐멘터리 감독
이지영 / 노동자뉴스제작단

일정 : 4월 30일 월요일 오후 5시 ~
장소 : 전북대학교(예정)


<다큐멘터리 비엔날레의 밤>

첫 회을 맞는 다큐멘터리 비엔날레를 자축하는 잔치로 전주국제영화제에 참가한 다큐멘터리 감독과 집단 그리고 다큐멘터리를 지지하는 여러분들이 함께 만드는 작은 축제가 시작된다. 다큐멘터리에 관해 알고 싶은 모든 것들을 논쟁할 수 있는 자리에 음악과 술이 함께 한다.

일정 : 4월 30일 월요일 오후 8시
장소 : 전통문화공간 다문


<특별기획 심포지엄 "68혁명은 영화에 무엇이었나, 6월항쟁은 한국영화에 무엇이었나">

올해 전주국제영화제가 영화를 향해 던지는 물음은 급진영화 radical cinema이다. 급진영화를 통해 영화의 현존을 묻는 물음을 치열하게 전개시키기 위해, 전주국제영화제는 프랑스를 비롯한 세계의 68혁명과 그리고 1987년 한국의 6월 항쟁을 떠올린다. 그것은 영화의 역사 외부에서 벌어진 순수한 사회적 사건으로서의 투쟁이 아니라, 영화가 몸담고 있던 문화적 관습과 규범을 전복하는 영화의 내부적 사건으로서의 투쟁이다.

패널
이효인/ 한국 / 영화평론가,
김성태 / 한국 / 파리 제8대학 영화학 박사, 영화평론가
로맹 구삘 / 프랑스 / 포스트 68 상영작<서른 살의 죽음> 연출
장 피에르 토른 / 프랑스/ 포스트 68 상영작<천사들의 비상> 연출

일정 : 5월 1일 화요일 오후 2시
장소 : 전북대 건지아트홀


<오가와 신스케 포럼>

오가와의 영혼에 승차하지 않은 다큐멘터리 감독이 있을까? 언제나 현재적인 부름으로 다큐멘터리의 영혼을 일깨운 오가와 신스케. 오가와의 화면을 주시했던 현역 다큐멘터리 감독의 고백과 오가와 다큐멘터리 연구의 거장이 들려주는 이야기와 포럼.

패널
아베 마르쿠스/일본/오가와 신스케 전문가
사다오 야마네/일본/영화평론가, 오가와 신스케 전문가
마시키 타무라/일본/오가와 프로덕션 카메라맨
변영주/한국/영화감독, <낮은 목소리> <숨결> 연출

일정 : 5월 2일 월요일 오후 2시
장소 : 우석대학교 연극영화과 소극장


<파스빈더 포럼>

전주국제영화제 2001이 외경의 심정을 전하는 또 다른 오마주는 파스빈더 감독. 파스빈더의 대표작들을 만나보고 그의 괴팍한 이미지를 탐험한다.

패널
한스 귄터 플라움/독일/독일문화원 영화자문위원
남완석/한국/연세대 미디어아트연구소 전문연구원

일정 : 5월 2일 수요일 오후 3시
장소 : 전북대학교


<디지털 하드코어 필립 바이러스 공연 >

아타리 틴에이지 라이엇, 알렉 엠파이어같은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한 독일의 베테랑 뮤직비디오 감독, 필립 바이러스의 현장 VJing 공연. "미드나잇 스페셜"의 하나인 "소니마주"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이 퍼포먼스에서 관객들은 펑크음악의 펀(fun)과 테크노-페티시스트의 오묘한 세계가 혼합된 사운드에 취하게 될 것이다.

일시 : 4월 29일 일요일 오후 24:00
장소 : 피카다리 극장


<작은 영화제들의 소란 - 영화제들의 꿈을 묶는 색동끈>

제2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잔치 속의 잔치. 작은 영화제들이 모여들고 흩어지는 자그마한 광장이 준비되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작은 영화제들의 숨쉴 수 있는 산소마스트가 된다.

일시 : 2001. 4. 18 - 5. 2
장소 : JIFF 열린광장 (피카다리 극장 2관 맞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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