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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2년생인 리투아니아 아이 다우그비다스는 매주 금요일 e포터 집에 놀려와 주로 컴퓨터 놀이를 즐긴다. 근데 한 번은 난데없이 책가방에서 뜨개질 실뭉치와 바늘을 꺼내더니 TV를 보면서 한참동안 뜨개질에 몰두하였다.

우리나라 같으면 사내놈이 뜨개질을 한다고 핀잔 받을 법한데 여기선 노는 시간에 교실에서 뜨개질 해도 다른 아이들이 놀리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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