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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유행하고 있는 '행운메일'이 도가 지나치다는 말들이 많다. 대부분의 행운메일은 받은 편지를 그대로 복사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다시 보내도록 주문하고 있다. 대체로 이들은 '지시한 사항을 따르지 않으면' 불행이 찾아올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문제는 이처럼 받는 사람으로 하여금 찝찝한 감정을 남기는 메일들이 감당하기 힘들만큼 넘쳐나고 있는 것이다. 과연 행운을 주는 편지인지 불안감을 주는 편지인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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