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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클린턴 대통령의 노근리 양민학살사건에 대한 공개적 유감 표명은 환영할만하지만 그것으로 문제가 해결됐다고는 볼 수 없다.

전쟁발발 초기에 일어난 일련의 양민학살사건들은 미국의 잘못된 작전명령에 근거한 과오였으며 이를 솔직하게 시인하고 사과함으로써 한미양국민 사이의 반목과 불신을 없애야 한다. 또 피해자들에 대한 충분한 보상과 명예회복은 유가족들이 그동안 겪은 고통을 배려하는 최소한의 수습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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