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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한국대사관은 17일 대사관 홈페이지의 한국지도에 독도가 빠져 있다는 16일 오마이뉴스의 기사에 대해 즉각 시정하겠다고 밝혔다.

대사관측 관계자는 이날 오전 독도수호대에 전화를 걸어와 "대사관 홈페이지에 실려 있는 인공위성 지도에 독도가 빠져 있음을 인정한다"며 "빠른 시일내에 수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대사관 홈페이지는 우리나라의 전기전화공사와 유사한 일본 KDD라는 업체에서 자사 사업목적으로 제작한 것"이라며, "문제의 인공위성지도는 대사관의 자료제공에 의해 실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이 홈페이지가 주일한국대사관의 공식홈페이지는 아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인공위성지도에 경위도상 독도가 빠져있음을 부인하지 않았다.

주일대사관 홈페이지 한국지도에 독도 빠져 / 김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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