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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에서 막 가져와 거실을 장식하던 싱싱한 꽃들은 이제 더 이상 볼 수가 없다.
낙엽이 지고 겨울이 다가오면 리투아니아 사람들은 풀이나 열매 등을 잘 말려서 색칠한 장식품을 사서 생화(生花)를 대신하여 겨울동안 집안을 아름답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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