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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새로운 천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와함께 아시아-유렵의 새로운 관계 정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계획이 추진되고 있으며, 아시아와 유럽의 여러국가에서는 민중차원의 정보교환과 네트워킹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은 아셈에서 제기된 주요 정치적 이슈에 대한 시민단체와 의회 그리고 미디어의 깊은 관심과 다양한 참여를 목적으로 합니다. 아셈2000민중대회가 보다 풍성한 결실을 맺기위해 아래의 13개 의제분과 워크샵에 다양한 시민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합니다.
- 노동 이상학 leesh@kctu.org
- 농민 배형택 nongsa@chollian.net
- 경제/무역 박하순 parkhs@kctu.org
- 빈곤/개발 김혜경 apcsf@unitel.co.kr
- 문화 이성욱 leesw61@hanimail.com
- 여성 남인순 kwau@chollian.net
- 인권 박래군 rights@chollian.net
- 평화 김창수 onekr@yahoo.co.kr 정경란 wmp@chollian.net
- 환경 김춘이 kimchy@kfem.or.kr 육경숙 environ@chollian.net
- 미디어 강명구 pcmr@pcmr.org
- 종교 김선실 ZPSSOL1@chollian.net
- 청년학생
- 자원봉사 이강현 volun@peacenet.or.kr
** 아셈2000민중대회 ******************
문의 : 한국 사무국 김신 (02-708-4538 kpf@asem2000people.org)
*방콕에서 서울까지
민중대회는 아셈정상회의와 병행하여 방콕(1996)과 런던(1998)에서 1, 2차 대회를 개최하였고 국제조직위원회를 통해 3차 서울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민간단체의 지속적인 활동과 정보교류는 양 대륙의 공동관심사에 대한 협력을 추구하는 단체들의 네트워크인 아시아-유렵민중포럼(Asia-Europe People's Forum)의 구도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2000년 민중대회는 3차 서울 아셈정상회담과 병행하여 10월17일부터 21일까지 4일간에 걸쳐 이루어질 계획이다.
<세계화에 도전하는 민중의 행동과 연대(People's Action and Solidarity Challenging Globalisation)>를 의제로 하여 아시아와 유럽의 다양한 여러시민과 단체들이 함께 모여 공동의 이슈를 논의하고 직면한 문제에 대해 공동방안을 세울 것이다. 아셈2000민중대회는 워크샵, 심포지엄, 문화 페스티발과 시민행동을 주요 프로그램으로 삼고 준비하고 있다.
<민중대회 프로그램>
10월17일 9:00-17:00 도착/접수
10월18일
오전 개막회의 (Opening Plenary)
12:00-13:00 점심식사
13:00-19:00 분과 워크샵
10월19일
9:00-12:00 분과 워크샵
12:00-13:00 점심식사
13:00-16:00 분과 워크샵
16:00-18:00 폐막회의 (Closing Plenary)
18:00- 문화행사
10월20, 21일 9:00-17:00 시민행동/정부간회담과의 대화
* 아셈의 역사
싱가포르가 제안하고 유럽연합의 계획과 주도로 이루어진 아셈은 1996년 10개의 아시아 국가, 15개 유럽연합국가와 유럽공동체대표로 구성된 비공식 모임에서 출발하여 매2년마다 참가국 간의 정상회담이 개최되고 있다.
방콕(1996.3)에서의 1차 정상회담과 런던(1998.4)에서의 2차 정상회담에 이어 3차 아셈은 서울에서 2000년 10월 20-21일에 개최된다.
아셈은 아시아와 유럽관계의 새로운 모색으로 세계화와 지역블록화 등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세계경제체제에 대한 새로운 전략과 지역간 교류의 필요에 따라 추진된 것이다. 아셈은 아시아 시장에서 APEC을 통한 미국의 독점적 접근에 대한 유럽의 견제와 경쟁의 구도에서 이해될수 있다.
* 아셈과정은
1) 경제협력 강화 2) 정치 안보대화 증진 3) 두 지역간 민중연대와 문화교류의 세가지 축 위에 형성. 현재까지 아셈의 발전과정을 보면 양 지역간의 무역과 투자증대를 주요의제로 하였다.
* 민간단체와 아셈
민간단체, 시민네트워크 공동체, 노동조합과 NGO들은 96년 아셈의 시작과 동시에 적극적으로 참여. 민간포럼의 주요관심사는 다음과 같다.
- 시민단체의 다양한 참여를 통한 아셈과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제고
- 경제적 협력과 정치적 대화를 평형한 발전과 두 대륙간 문화이해와 민중연대 도모
- 빈곤퇴치, 사회적 불의, 인권, 남녀평등, 양 대륙간 및 대륙내의 생활불균형등과 관련한 첨예한 의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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