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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해변도시 '칸'에선 지난 5월10일부터 제53회 칸느 영화제가 세계 영화인과 영화 팬들의 관심 속에 열리고 있다.

주목받는 영화인이 되었음을 의미하는 '펠레의 계단으로 오름'과 아름다운 '리비에라 해변', '황금 종려상'으로 대표되는 칸느 영화제의 생생한 현장 사진을 임유철 기자가 보내왔다.

안방과 사무실에서 만나는 영화도시 '칸'의 아름다운 풍광.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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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칸느 2

사진으로 보는 칸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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